민주 김병기-쿠팡 임원 ’고가 오찬’ 의혹 도마 위에 <br />김병기,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와 지난 9월 식사 <br />국정감사 한 달 앞두고 김병기-쿠팡 오찬 회동<br /><br />■ 진행 : 성문규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,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.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,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열렸는데요. 여야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박대준 전 쿠팡 대표의오찬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주요 발언 먼저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민희 / 국회 과방위원장 (민주당 소속) : 청문회 당일 뭔가 센세이셔널한 뭔가를 터뜨려서. 제가 보기에는 매우 악의적인 '언플'이라고 봅니다. (박대준 전 대표가) 나타나면 이게 악의적이지 않을 수 있는데요. 안 나타나고 이런 행태를 하시면 어떡합니까?] <br /> <br />[신성범 / 국민의힘 의원 : 김병기 원내대표가 피감기관 대표를 만나서 인사 청탁 내용이 있다는데 이것을 확인 안 하고 넘어갈 겁니까? 저는 김병기 의원님이 증인으로 나오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...] <br /> <br />이게 기본배경이 없으면 잘 이해가 안 되는 건데. 짧게 말씀드리자면 지난 9월 5일 김병기 원내대표와 박대준 전 쿠팡 대표가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. 그런데 여기에서 두 가지 이슈가 발생하는데 첫 번째는 국정감사가 있기 한 달 전에 여당 원내대표가 피감기관 대표하고 만나서야 되겠느냐. 두 번째는 두 사람이 만나서 도대체 무슨 얘기를 했을까. 오늘 한 언론사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가 박 전 대표한테 서류를 보여줬는데 박 전 대표가 11월 5일 회사 임원과의 전화통화에서 회사에 재앙이 될까 봐 외면했다.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서 불이익을 주고 싶은 생각도 없다라고 했다는 겁니다. 그런데 9월 5일 오찬 이후에 김병기 원내대표 보좌관 출신의 쿠팡 임원들이 해고 통지를 받는 등 잇따라 인사조치가 있었다 하는 게 배경으로 깔려 있습니다. 그래서 오늘 야당은 김병기 원내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했고요. 최민희 위원장은 쿠팡의 언론플레이다,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1800081603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